책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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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LAC RUN 독서마라톤 완주! 풀코스 1등!일상의 기록 2024. 8. 27. 13:40
드디어 대망의 FEALAC RUN 독서마라톤이 끝났다.그리고 결과는 풀코스 1등!! 오예!!^^ FEALAC RUN 독서마라톤이란? 책 읽기에 마라톤을 접목시킨 독서대회로 FEALAC 회원국과 작가 집필 문학 도서 완독과 미션 수행을 통해 마라톤을 완주하는 독서대회!풀코스(회원국 도서 8권 완독), 하프코스(회원국 도서 4권 완독)로 나누어 진행된다. 습관을 잡고 2만원 상당의 경품을 받는 것에 의의를 두고 도전했는데무려! 삼성 갤럭시 워치6 40mm!! 2024.06.09-FEALAC RUN 독서 마라톤 참가 신청 (5. 13 ~ 6. 12) FEALAC RUN 독서 마라톤 참가 신청 (5. 13 ~ 6. 12)공모전 검색하다가 발견한 "FEALAC RUN 독서 마라톤"!!FEALAC 창설 25주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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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삽니다 (안드레스 솔라노, 이수정 옮김)도서 리뷰 2024. 7. 22. 00:19
FEALAC RUN 독서마라톤 일곱 번째 나라는 "콜롬비아"이다. "외국인 소설가의 한국 체험기"콜롬비아인의 시각에서 본 한국이라, 정말 궁금했다.제목부터 구미가 당겼다.한편, 한국에 살고 있는 우리들보다 어쩌면 한국을 더 잘 알 수도 있다는 기대감이 앞섰다. 제3자의 객관적인 입장에서 말이다. 어느 한자리에 오래 머물다 보면 익숙해지고 동화되어 다른 새로운 것을 생각해 내기란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다. 책을 읽으면서 단순한 호기심이 인정과 수긍으로 바뀌는 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 작가 소개-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태어났으며 로스안데스 대학에서 문학을 전공- 저명한 영국 문학잡지 의 2010년 '스페인어권 최고의 젊은 작가 22인' 중 1인으로 선정- 「한국에 삽니다 Corea: apu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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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보낼 인생이 아니다 (아난드 딜바르, 정혜미 옮김)도서 리뷰 2024. 7. 17. 00:59
FEALAC RUN 독서마라톤 여섯 번째 나라는 "멕시코"이다. 정말 오랜만에 편안하면서도 가슴 따뜻해지는 소설책을 만났다.FEALAC RUN이 아니었다면 만나지 못했을 것 같은 책이다. 그간 멕시코 소설이나 문학에 관심을 전혀 둔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도서관 십진분류법에 따라 문학 파트인 800대 근처를 서성이고 있을 때였다. "그렇게 보낼 인생이 아니다"라는 저자의 책이 한 눈에 들어왔다. 평범한 문체 속에 굉장한 깨달음이 있었다. 또한, 흔히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것에 대해 크게 자각하는 순간이었다. '그래, 맞다, 그렇지.' 소설을 읽는 내내 공감하고 또 공감했다. ▶ 작가소개멕시코 작가게슈탈트 심리치료사. 영적 지도자인도의 명상가 오쇼의 가르침을 따라 수행했다.이름 아난드 딜바르는 '더 없는 ..